지오코딩(Geocoding)

1. 지오코딩이란 

지오코딩(Geocoding)은 고유명칭(주소나 산,호수의 이름등)을 가지고 위도와 경도의 좌표값을 얻는 것을 말한다. 주소 내 행정구역 및 지번과 같은 고유명칭을 참조데이터와 비교하여 X,Y 좌표를 할당하는 과정이다. 

 

지오코딩을 구현하는 주요 Step 은 다음과 같습니다.

Step1 : 위치정보서비스의 권한을 받아옵니다

Step2 : GEOCODER 객체 생성

Step3 : '주소나 지명' 을 '좌표(위도, 경도)' 으로 변환하는 경우 

       GetFromLocationName() 메소드 사용.  결과는 Point X,Y 형태

주소 지오코딩 개념

 

2. 지오코딩 주시표시체계

주소의 위치표시방법은 크게 지번주소, 도로주소 체계로 구분할 수 있다.  

1) 지번주소체계

최소행정구역인 동 · 리에 개별필지마다 토지지번을 부여한다. 지번은 토지의 식별과 위치추측을 위해 사용된다. 지번주소방식은 주소표시 단위동마다 블록을 설정한 다음 기초번호를 일정규모로 부여하고 이 기초 번호에 따라 건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방법이다.

2) 도로망 주소체계

도시를 통과하는 모든 도로에 일정한 명칭을 부여하고 도로의 왼편과 오른편에 건물번호의 범위를 부여하여 일정한 간격을 설정하고 기점으로부터 각 간격에 순차적인 번호를 부여한다. 

 

3. 지오코딩 서비스

다양한 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가 지오코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구글(Google) 지오코딩 API, 네이버(Naver) 지도 API, 카카오(Kakao) 지도 API 등이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개발자들은 지오코딩 기능을 쉽게 구현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구글(Google) 지오코딩 API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오코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구글 지오코딩 API는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주소의 위도와 경도 좌표를 반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역지오코딩(reverse geocoding) 기능을 통해 좌표를 입력하면 해당 좌표에 대한 주소 정보를 반환할 수도 있습니다.

지오코딩 서비스  |  Maps JavaScript API  |  Google for Developers

지오코딩 서비스  |  Maps JavaScript API  |  Google for Developers

2) 네이버(Naver) 지도 API

네이버도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네이버 지도 API, 국토교통부 지오코더 API를 통해 지오코딩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API는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주소의 좌표를 반환하거나, 좌표를 입력하면 해당 좌표에 대한 주소 정보를 반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네이버 지도 API v3 (navermaps.github.io)

NAVER Maps API v3

3) 카카오(Kakao) 지도 API

카카오도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카오 지도 API를 통해 지오코딩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지도 API는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주소의 좌표를 반환하거나, 좌표를 입력하면 해당 좌표에 대한 주소 정보를 반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REST API | Kakao Developers 문서

Kakao Developers

 

3) 국토교통부_지오코더 API

국토교통부 브이월드(Vworld) 지도 서비스에서는 Geocoder API 2.0을 통해 지오코딩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도 API에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주소의 좌표를 반환합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좌표계를 지원합니다.

국토교통부_지오코더 API | 공공데이터포털 (data.go.kr)

국토교통부_지오코더 API

 

이 외에도 많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지오코딩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다른 지오코딩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유한 기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종류는 다양하며, 사용자의 목적과 요구에 맞는 지오코딩 서비스를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