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struction

1. I-Construction 정의

I-Construction이란 건설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측량·설계에서 시공·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ICT를 도입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본 국토교통성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로 인해 건설현상에서는 '건설기계'와 '설계 데이터'를 연결시는것으로 ICT 건설기계에 의한 3차원 데이터를 활용한 시공·검사 등 자동화·로봇화에 의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1) I-Construction 중심정책

I-Construction의 3가지 중심 정책으로 <ICT의 전면적인 활용>, <전체 최적의 도입 (콘크리트공사의 규격 표준화>, <시공시기의 표준화>의 목표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건설현장에 대한 ICT의 활용으로 <3차원 측량에 드론을 활용하여 조사일수를 삭감한 것과 3차원 데이터 설계도, ICT 건설기계에 의한 시공>등의 사례가 있다. 

 

3. I-Construction 적용

1) ICT 토공용(土工用)의 새로운 적산기준

건설산업에 ICT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두 가지의 새로운 적산기준을 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번째는 ICT 건설기계의 보급을 위해 ICT 건설기계 임대료 등에 관한 새로운 적산 기준의 책정이며, 두번째는 기존의 시공 패키지형 적산 기준을 ICT 활용 공사용 계수 등으로 보정하는 적산기준이다.

 

2) I-Construction건설현장의 변화

I-Construction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변화로는 공공측량 매뉴얼 및 감독 · 감사기준 등의 15개 신기술, 및 ICT 건설기계의 리스료를 포함한 신적산기준을 2016년부터 도입한 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 I-Construction은 3가지의 정책에 의한 생산성 향상 효과와 ICT 기술의 전면적인 활용에 의한 소력화 및 공사기의 평준화 등에 의한 1인당 생산성을 약 5배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UAV를 이용한 공공측량 매뉴얼

UAV를 이용한 공공측량은 공중사진으로부터 3차원 점군 데이터를 작성하기 위한 표준적인 방법을 정한 측량메뉴얼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도입효과는 단시간에 효율적인 3차원 점군 데이터 작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